맥북 구매 후 초기 설정 세팅 총정리!
이제 막 맥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화면을 보자마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함이 먼저 드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맥에 조금이라도 빨리 적응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맥북 세팅 후 맥북에 잘 적응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상단 메뉴 세팅
처음 맥북을 켰을 때 상단바에 배터리 % 표시, 블루투스, 사운드와 같은 아이콘이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능은 화면의 상단 메뉴에 세팅을 해둘경우 매우 편리하므로 상단바에 추가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각각의 기능은 아래의 순서대로 따라 하시면 어렵지 않게 활성화하실 수 있습니다.
- 배터리 % 표시
시스템 환경설정 > 배터리 > 좌측의 배터리 탭 > 메뉴 막대에서 배터리 상태 보기 체크
- 블루투스 표시
시스템 환경 설정 > Bluetooth > 메뉴 막대에서 Bluetooth 보기 체크
- 사운드 아이콘 표시
시스템 환경설정 > 사운드 > 메뉴 막대에서 사운드 보기 체크
2. iCloud 데스크탑 및 문서 폴더 동기화 해제
데스크탑데스크톱 및 문서 폴더 동기화 옵션은 맥북의 데스크톱과 작업 중인 문서들을 iCloud에 동기화해주는 옵션으로 애플의 연동성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옵션이지만, 대부분의 문서 파일들은 작업 중인 파일이거나 실제로는 동기화가 필요하지 않은 파일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그런 파일들을 계속해서 iCloud에 동기화할 경우 금세 iCloud 용량을 채우게 되어 iCloud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옵션을 끄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파일의 공유가 필요한 경우 파인더의 iCloud Drive 폴더 내 새로운 폴더를 생성하여 공유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으로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옵션을 끄기 위해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Apple ID > iCloud Drive의 옵션... > 데스크탑 및 문서 옵션을 체크 해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 파인더의 경로 막대 표시
윈도우를 쓰시다가 맥을 쓰실 경우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파일의 경로를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윈도우의 경우에는 상단에 파일의 경로가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맥에서는 따로 설정을 해주어야 파일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인더의 경로 막대 표시 방법은 우선 파인더를 열어준 후 > 상단 메뉴의 보기 > 경로 막대 표시(option + command + p) 를 눌러주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태 막대 표시(command + /) 옵션을 통해 해당 폴더 내 파일의 개수 및 디스크 공간까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동안 이 옵션이 없어 불편하셨던 분들은 꼭 해당 옵션을 표시해놓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한/영 전환 키 변경
맥북을 처음 구매하시면 Caps Lock키에 한/영 전환키가 할당이 되어 있어 한/영 전환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막상 Caps Lock 키를 사용하려고 할 때는 한/영 전환이 되어 당황하시는 분도 계셨는데요. (Caps Lock 기능을 사용하려면 해당 버튼을 길게 누르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한/영 전환키를 다른 키로 변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 > 한/A 키로 ABC 입력 소스 전환 옵션을 체크 해제해주시면 한/영 전환은 fn 키(지구본 모양키)로 가능하게 됩니다.
5. Dock 설정
윈도우에는 하단의 시작 표시줄이 있다면 맥에는 Dock이 동일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실제로 사용을 하다 보면 Dock의 크기가 커서 화면을 꽤 많이 차지하여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럴 때에는 시스템 환경설정 > Dock 및 메뉴 막대 옵션에서 Dock의 크기, 마우스 커서를 올렸을 때 확대 옵션, Dock 자동으로 가리기와 보기 옵션 등 다양한 옵션을 자신의 입맛에 맞춰 변경할 수 있습니다.
6. 마우스 포인터 설정
마우스 포인터가 너무 작아 눈에 띄지 않거나, 포인터의 속도를 올리고 싶은 경우에는 시스템 환경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 포인터 옵션에서 마우스 포인터의 크기와 외곽선 색상 등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인트 제어기 옵션에서 더블 클릭 속도나 외장 마우스와 트랙패드 옵션도 설정할 수 있으니, 외부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맥을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설정해야하는 여러 가지 옵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아직 맥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웠던 분들은 조금 더 편하게 맥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알차고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맥북 에어 구매 후 초기 불량 점검 리스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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