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DLC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소식
10월 15일 모동숲 다이렉트에서 발표한 2.0 업데이트 소식 모두 확인하셨나요? 아마 동물의 숲을 즐기셨던 유저분들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업데이트를 정말 제대로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아직 2.0 업데이트 소식을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면 아래 글을 먼저 확인해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2021.10.18 - [분류 전체보기] - [모동숲 다이렉트] 2.0 업데이트 소식
파라다이스 플래닝
신규 DLC를 즐기기 위해서 유저는 비행기를 타고 많은 동물들이 휴양지로 찾는 섬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너굴의 소개를 받아(역시.. 악덕 너구리)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동물들의 별장을 인테리어 해주는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게 됩니다.
손님이 원하는 컨셉의 별장을 의뢰를 받고, 다양한 기후의 섬 중 적당한 곳을 선택한 뒤 식물을 심고, 집을 옮기고, 각종 가구를 배치하여 별장을 인테리어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라 계절, 시간, 그리고 날씨까지도 코디네이트가 가능하여 더욱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인테리어를 진행하면 할수록 다양한 기능들을 익히게 되어, 더욱 개성있는 별장을 꾸밀 수 있게 됩니다. 모동숲 다이렉트에서 소개된 기능들을 소개해드리자면, (1) 방의 크기 변경, (2) 방의 공간을 나누는 칸막이 벽과 기둥, (3) 두 가지 높이를 가진 카운터, (4) 조명의 밝기 및 색상 변경, (5) 다양한 환경음 추가, (6) 가구를 닦아주어 효과 추가 등이 있습니다.
그동안 코디했던 다양한 별장은 사진으로 촬영하여 카탈로그에 기록으로 남길 수 있으며, 해피홈 네트워크에 접속해 과거에 만들었던 별장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닌텐도 온라인에 가입된 유저는 다른 유저가 만든 코디를 팔로우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여 디자인에 참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본 섬으로 가지고 올 수 있는 것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인테리어를 하면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급여로 본 섬에서 얻기 힘든 가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섬에서 구매한 가구는 본 섬으로 가지고갈 수 있으니,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열심히 급여를 벌어야겠군요!
또한 파라다이스 플래닝에서 얻었던 기능들 (위에서 언급했던 6가지 기능들)은 본섬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좁았던 방을 더욱 늘리거나, 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하는 등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해피 홈 파라다이스 DLC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은 바로 본 섬 주민들의 집을 직접 코디네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DLC를 구매한다고 바로 가능한 것은 아니고, 베테랑 코디네이터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둥숲에서 처음 발매되는 DLC 해피 홈 파라다이스는 모동숲 2.0 업데이트와 동일한 11월 5일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한화로 25,000원입니다. 사전 예약은 10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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