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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

탈모 예방,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by 일상 지기 2022. 5. 13.

탈모 예방,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전부터 탈모는 대부분 중년 남성이 겪는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최근에는 2~30대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젊은층에서도 탈모를 일찍부터 관리해주는 사람이 정말 많이 늘어난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신이 탈모인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부터, 탈모 유형과 예방법까지 알차게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탈모 자가진단법

우선 자신이 탈모인지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을 시행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의 항목들 중 자신이 얼마나 포함되는지를 체크해보고, 탈모가 의심스럽다면 병원에서 직접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모발의 두께가 이전보다 얇아졌다.

-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긴다.

- 두피에 열이 많고 염증(뾰루지)이 많이 생긴다.

- 머리카락을 가볍게 잡고 여러번 당겼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다.

-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100개를 넘어가는것 같다.

 

2. 탈모 발생 원인

탈모는 호르몬이나 유전자에 의해 보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남성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이나 임신, 출산, 폐경기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질환으로도 원형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나 빈혈이나 혈액 순환 장애로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헤어 스타일링의 변화가 잦은 경우에는 두피 손상으로 인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탈모 예방법

탈모를 예방하기위해 챙겨야하는 가장 첫 번째는 바로 두피입니다. 땀과 피지가 모낭을 막을경우 두피에 염증을 발생시키며, 이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할 경우 두피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탈모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대문에 평소에 두피를 제대로 관리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우선 샴푸를 할 때 미온수를 사용하고, 손에서 거품을 낸 후 두피에 샴푸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샴푸가 머리에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마무리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머리에서 직접 샴푸 거품을 낼 경우 제대로 씻기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손톱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두피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손 끝으로 마사지 하듯 두피를 관리해주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관리해주는 것입니다. 잦은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하게되면 콜레스테롤의 양을 증가시켜 모근에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렇게 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손상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탈모에 좋은 영양소인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비오틴은 비타민 B7을 이야기하며, 모발을 구성하는 케라틴 성분을 합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오틴이 부족할 경우 탈모가 쉽게 올 수 있으며 그러한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몸에서 필요하지 않은 양은 계속 소변을 통해 배출해내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일시적으로 원형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또한 부족한 수면시간은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탈모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챙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는 관리만으로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 증상이 발견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제대로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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