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섭취 영양제 및 섭취 시간 총정리

우리는 음식을 통해 신체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통해 몸에 필요한 모든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를 통해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와 영양제 섭취 시간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필수 섭취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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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은 B1(티아민)부터 B12(코발라민)까지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수용성으로 충분량을 섭취하여도 몸에서 사용하는 것 외에는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어 몸에서 결핍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 B군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군의 효능

- 피로 회복 효과
- 집중력 향상
- 스트레스 해소
- 간 기능 향상
- 빈혈 예방

 

2. 비타민 C

비타민 C는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감기를 예방해주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영양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C 또한 수용성 비타민으로 충분량을 섭취하여도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어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의 효능

- 면역력 회복
- 철분 흡수 촉진(빈혈 예방)
- 손상된 피부 회복

 

3. 비타민 D

비타민 D는 햇빛 속의 자외선을 받아 체내에서 합성하는 비타민입니다. 하지만 업무를 위해 낮시간에 햇빛을 보기 어려운 직장인들은 충분한 비타민 D를 생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의 효능

- 칼슘의 흡수 보조
- 체내 염증 물질 억제
- 암세포 생성 억제

 

4. 오메가 3

오메가 3은 체내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여 음식으로만 섭취가 가능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오메가 3은 혈행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로 많은 분들에게 섭취를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오메가 3의 효과

- 혈중 중성 지방 감소(동맥 경화 예방)
- 안구 건조 증상 개선
- 염증 개선

 

5. 칼슘 및 마그네슘

칼슘은 우리 뼈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로 많이 알려져 그 중요성을 많이 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그네슘 또한 칼슘만큼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이 체내로 흡수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마그네슘 그 자체로도 체내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를 선택할 때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있는 영양제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그네슘의 효능

- 칼슘의 체내 흡수를 보조
- 항산화제 역할로 노화 방지
- 만성 피로 완화
- 근육 강화 보조

 

6.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 존재하는 균으로 장 내를 산성으로 만들어 신체에 유해한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영양소입니다. 다만, 아직 유산균의 효능은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유산균을 만병 통치약이 아닌 보조제 정도로 생각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의 효능

- 변비 개선
- 면역력 증진
- 다이어트 보조

 

섭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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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섭취하는 사람에 따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취 시간에 맞춰 섭취를 해보고 속이 불편하거나, 설사, 위장장애가 발생한다면 식후에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식전(공복) 섭취
- 수용성 비타민 (비타민 B군, 비타민C)
- 유산균

식후 섭취
- 지용성 비타민 (비타민 D)
- 오메가 3
- 칼슘 및 마그네슘

* 칼슘과 마그네슘을 따로 드시는 분들은 시간 차를 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예) 칼슘은 점심 식후 섭취, 마그네슘은 저녁 식후 섭취

 

오늘은 우리가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와 각각의 영양제를 언제 섭취하면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모든 음식이나 운동이 그렇듯 자신에게 적당한 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영양제 또한 적당한 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제 별로 정해진 용법을 잘 지켜서 섭취하시길 권장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